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

상해,소주,항주 여행. 첫째 날③ - 예원 상성(3.27)

by phillos 2026. 4. 3.

 예원 상성은 예원 주변에 형성된 전통 상가 거리로 중국 전통의 고풍스러운 갈색 가옥과 화려한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며 야간에는 상점가 조명이 켜지며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원래 이날 가려다가 입장 시간때문에 못가게된 예원은 상하이의 유명한 정원으로 입장료도 있고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는 곳이지만 예원 상성은 상가 거리라 당연히 입장료도 없고 야경때문에 오히려 저녁에 많이 찾는 곳이다.

 황푸강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가려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바로 예원역이다보니 가는 길에 들러서 예원 상성의 야경을 보기로했다. 그리고 예원은 다음 날 오전에 다시 올 계획이었는데 예원 상성 봤는데 굳이 정원은 가지말자는 다수의 의견으로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예원상성 입구~~

 이런 고풍스럽지만 최근에 지은 듯한 건축물의 상가 거리이다.

 화려한 건축물에 조명까지 켜지니 야경이 볼만했던 곳이다.

 단체사진 몇장 찍고 숙소에 가려고 예원 지하철역으로 향한다.

 예원 지하철역 바로 건너편~~

 이번에 묵은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롱대루역이지만 예원역에서 가다보면 거기는 한번 갈아타야 하는 곳이라 조금 더 멀긴 하지만 환승하는거 따지면 오히려 빠를거 같아 카오양루 역에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숙소로 가다보니 다리 아래 터널 안쪽으로 양꼬치를 파는 가게가 있어서 한잔 하고 가기로~~ 

 사실 중국이라 고량주 같은 백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술은 맥주만 그것도 일반적인 시판 맥주는 안팔고 수제 맥주만 파는 곳이었다. 토마토 쥬스 색깔 비슷한 맥주~~

 그리고 이런저런 꼬치구이도 주문~~

 안쪽 실내에는 노래방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중국 애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양꼬치에 맥주 한 잔~~ 잘부르는 애도 있었지만 영 들어주기가 힘들었던 애도 있고~~

 가게에서 키우는 댕댕이인데 먹을거를 달라는지 계속 주변에 어슬렁거린다. 프랜치불독인가? 어차피 다 못먹고 남아서 몇점 던져줬다.

 단독 사진 한 장 찍어주고 상해에서의 첫번째 술자리를 파하고 숙소로 향한다. 호텔 방 문제로 조금 꼬이긴 했지만 상해에서의 첫날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