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가면 유명한 곳이 순천만 국가정원이랑 순천만 습지인데, 자전거 라이딩하면서 두곳을 모두 들르기는 시간적으로도 힘들고 날도 덥고 몸도 힘들고해서 국가정원은 패스하고 순천만 습지만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저번 글에도 적었지만 국가정원이나 순천만 습지 아무곳에서나 표를 사면 두군데 모두 들어갈 수 있다. 미리 알았으면 국가정원을 조금이라도 보고 오는건데~~ 그래서 그런지 입장료가 7,000원으로 싼편은 아녀서 여기 한곳만 보러 들어가려니 조금 아깝긴했다. 그나마 원래는 8,000원인데 순천 방문의 해라고 1,000원 할인된 가격이다. 하여간 입장~~
습지 탐사선도 운행을 하는데 이때는 물이 빠져서 운항을 못한다고~~
드넓은 갈대밭에 습지가 펼쳐져있다. 그럭저럭 볼만하다.
짱뚱이~~ 어렸을때 내가 살았던 목포 앞바다에도 많았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앞으로 보이는 산에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는데 거기까진 못가겠고^^
여기에서 보이는 경치가 가장 좋은 듯~~
슬슬 돌아서 나오는 중~~
순천만 습지 방문을 마치고 다시 라이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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