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 여행도 막바지이다.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수수가시장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데 그전에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할겸 왕푸징에 한번 더 가보기로 했다.
낮에 온 왕푸징 거리~~
토요일이어서인지 낮에도 사람이 많다.
교자랑 순두부를 사먹으면서 근처 가게에서 사온 이과두주를 길거리에서 한잔~~
전갈꼬치도 사서 한마리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설탕에 절인 과일꼬치라고 해야하나~~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여기저기서 많이 팔길래 먹어봤는데 너무 달다.
교자 하나랑 면요리 하나씩 시켜서 먹는데 도무지 중국 면요리는 내 입맛에 안맞는다. 진짜 맛없었던 정체불명의 면요리~~
이제 왕푸징을 나와서 수수가 시장으로~~
수수가시장은 짝퉁시장으로 유명하다는데 별로 볼건 없었다. 중국에서 시장구경은 전부 실패였다. 여자들은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여기를 오려면 확실한 타겟을 가지고 오던지 해얄 듯~~
왕징 숙소에 들러서 맡겨놓은 짐을 찾아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귀국편 비행기의 기내식. 중국남방항공 난중에 또 타야지~~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천성 여행. 둘째 날① - 인민공원~관착항자(7.6) (0) | 2025.07.12 |
---|---|
사천성 여행. 첫째 날 - 청두 도착(7.5) (0) | 2025.07.11 |
북경 여행. 마지막 날① - 천단공원(11.24) (1) | 2018.12.17 |
북경 여행. 넷째 날③ - 만리장성(11.23) (0) | 2018.12.16 |
북경 여행. 넷째 날② - 명13릉(11.23) (1) | 2018.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