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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국토종주 시즌2

동해안 자전거길 라이딩 3일차 - 동해~강릉~양양~속초(5.12)

by phillos 2026. 5. 17.

 이날은 동해를 출발해서 강릉,양양을 거쳐서 속초까지 가는 일정이다. 전날보다는 거리도 짧고 강릉을 지나면서는 업힐도 거의 없지만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넘어가는 고갯길이 동해안 자전거길에서는 가장 빡센 업힐이고 여기보다는 덜하지만 이후로도 크고 작은 업힐 몇개를 오르내려야해서 그렇게 만만한 코스는 아니었다.

 지난 번에 왔을 때 정동진 넘어가는 업힐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인지 이 구간에서는 거기만 넘어가면 별거 없다는 생각으로 라이딩을 했는데 실제로 라이딩을 해보니 그건 아닌 듯~~

 전날 동해에서 묵은 모텔이 지난 1월에 두타산 산행하러 왔을 때에도 묵었던 곳인데 아침 식사도 그때 먹었던 24시간 해장국집에서 황태콩나물 해장국으로 해결하고 라이딩 시작~~

 망상해수욕장 인증센터 도착~~

 단체사진~~

 가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잠시 들렀는데 근처에 피어있는 꽃~~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해변가에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화장실 나와서 라이딩을 하는데 바로 정동진 넘어가는 빡센 업힐이 나온다.

 업힐을 넘어서 정동진 도착~~ 

 저 호텔 옆으로 언덕을 넘어와야 한다.

 모래시계 앞에서도 찍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방영된 지도 벌써 30년이 넘은 듯~~

 해변가의 포토스팟에서도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출발~~

 한적한 숲길에서 잠시 휴식~~

 경포해변 인증센터 도착~~

 경포해변 근처에 있는 초당두부 식당에서 두부 전골로 점심 식사~~

 지경공원 인증센터~~

 동호해변 인증센터인데 어쩌다보니  사이버 인증이 안되어있다. 일단 자전거행복나눔 홈페이지에 인증요청을 했는데 어찌될지 기다려 봐야할 듯~~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출발~~

 속초 도착~~

 이날의 목적지인 영금정 인증센터 도착~~ 그런데 인증센터에 스탬프가 파손되어 있어서 스탬프를 찍을 수가 없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난중에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  문제는 여기만 이런게 아니었다는거다.

 저녁은 동명항에서 회를 먹었는데 그닥 동명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동네에서 회나 대게 말고는 특별히 먹을만한게 없는데 대게를 먹자니 너무 비싸고 결국 다시 찾게된 동명항이다. 물론 여기도 비용이 만만치는 않았는데 그냥 차라리 대게를 먹거나 일반 횟집에서 모듬회를 먹을걸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어쨋든 회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회를 먹고 나오는 길에 속초 바다의 야경을 잠시 감상하면서 3일차도 이렇게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