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지막으로 오른 산은 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에 걸쳐서 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추월산이다. 전남 5대 명산중의 하나이며, 산림청 100명산 리스트에는 포함되어 있어서 예전에 100명산 다닐 때에 이미 오른 적이 있는 산이다. 그때도 1일 3산을 하면서 다녀왔던 곳인데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예전에 오를 때에는 담양쪽에서 오르면서 담양호를 조망하면서 올랐는데, 이번에는 최단코스를 찾다보니 순창쪽에서 오르게 되었다. 오후 5시를 살짝 넘겨서 산행을 시작하다보니 서둘러서 올라야한다.
광호형 한번 찍어주고~~
앞으로 보이는 정상~~
예전 담양쪽에서 오를 때에는 나름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정상까지 엄청 편하게 올랐다. 이날 오른 3곳의 산 모두 특별히 힘든 산은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오른 산이다. 늦은 시간이라 인증사진 얼른 찍고 하산길로~~
해가 떨어지고 있다.
산행을 마치고 담양읍에 숙소를 잡았는데 모텔에 도착하니 저녁 7시 30분이 다 되어가는데 시골이라 식당이 늦게까지 문을 열지는 않을것 같아 짐만 방에 넣어두고 저녁식사부터 하기로 했다. 이날 저녁은 모텔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코다리찜으로~~
이날 묵었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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