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 전북 순창(9.9)

 이날 두번째로 오른 산은 회문산이다. 이 산을 오르는 최단코스는 회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인데 문제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휴양림이 운영을 안한다. 그래서 입산이 가능한지 미리 전화를 해봤더니 휴양림 시설을 이용하는게 아니고 산만 오르는거라 그런지 가능하다고해서 회문산을 향하여 출발~~

 휴양림 입구로 들어가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했더니 이번에 오른 산행 코스중 가장 짧으면서 편했던 산이었는데 마침 비가 그치고 바로 올라가서 그런지 정상에서의 풍경은 가장 훌륭했던 산이다.

 산 중턱까지 차로 올라서 산행 출발~~

 비가 그치고 피어오르는 운무~~ 

 여근목이라고~~

 회문산 정상은 큰지붕이고 여기는 작은 지붕~~

 저 봉우리가 정상인 큰지붕이다.

 작은 지붕에서도 훌륭한 운무를 볼 수 있다.

 천근월굴이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는데 중국의 유명한 시인의 시구라고 한다. 

 정상인 큰지붕 도착~~

 환상적인 정상에서의 조망때문에 인증사진 찍는것도 잊고 열심히 주변 사진을 찍는다.

 인증사진을 찍고 단체사진도 여러 포즈로~~

 앉아 있다보면 계속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다.

 파노라마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마지막으로 하트도 한번 날려주고 아쉽지만 하산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