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탕제는 긴 수로를 따라 목조 건물과 붉은 홍등이 이어지는 낭만적인 거리로 수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강남 수향 마을의 축소판으로 불리운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쑤저우의 검찰관이었을 때 산탕허라는 수로를 파 운하와 성을 이은 길이 산탕제의 초석이라고 한다.
수로를 따라서 카페와 바가 길게 이어지고 수로옆 길인 산탕라오제에는 각종 기념품 가게와 쑤저우의 특색있는 분식 가게들이 밀집해 있는데 이곳도 조명과 홍등이 켜지는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지만 우리는 숙소가 상해이다 보다 저녁까지 여기 있다가 가기는 힘들어서 아쉽지만 낮 시간에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호구탑을 보고내려와서 산탕제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이용해서 유람선을 타고 가려고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표를 끊고 대기중~~ 선착장 앞으로 보이는 다리인데 뭔가 나름 유명한 다리인 듯 안내문도 붙어있었지만 이름이랑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난다.

선착장 앞에서 대기중인 일행들~~


저 유람선을 타고 산탕제로 이동~~



유람선을 타고 이동 중~~



수로 옆으로 저렇게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도 보이고~~





유람선에서 내린 곳은 좁은 수로를 따라 카페랑 기념품 가게등이 있던 곳이었는데 너무 좁은데다 사람도 많고 해서 옆으로 빠졌더니 여기는 그냥 보통 사람들이 사는 듯한 평범한 골목이다.

조금 걷다보니 넓은 거리가 나온다~~


좁은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유람선 구경하고 산탕제 거리에 마침 스타벅스가 있어 차 한잔 하면서 휴식~~




상해로 돌아갈 고속열차 시간도 되어가고 천천히 산탕제 거리를 걸어서 전철역으로 가는 중~~

산탕제 거리의 시작 지점에 있는 가게였는데 그래서 유명한건지 다들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한 장 찍고~~

산탕제 전철역 가는 길~~ 전철로 소주역으로 이동~~


소주역에서 상해역으로 가는 고속 열차~~



저녁은 전날 점심을 먹었던 인민광장 신세계성 지하의 푸드코트에 있던 일본식 덮밥집이었는데 메뉴는 소고기장어덮밥으로 통일하고 닭날개 가라아게랑 새우튀김 추가로 시켜서~~
이렇게 저녁까지 먹고 다음 일정은 각자 자유 일정으로 했는데 몇몇은 숙소에서 쉬고, 몇몇은 난징동루 보행자거리를 거쳐서 와이탄을 보러 갔고, 나 포함 3인은 인민광장 근처에서 발마시지를 받았는데 마사지가 끝나고 나오니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전철타고 오다가 1정거장 전인 환승역에서 막차가 끊겨서 택시를 타고 오는데 디디 어플이 문제인지 두번만에 택시를 불러 새벽 12시 30분 다 되어 겨우 숙소에 도착하여 이날의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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