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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사천성 여행. 넷째 날② - 구채구(진주탄폭포~경해~낙일랑폭포)(7.8)

by phillos 2025. 7. 24.

 

 오화해를 보고나서 셔틀버스로 이동해서 내린 곳은 진주탄폭포 들어가는 입구이다. 구채구가 워낙 넓다보니 이런 식으로 셔틀로 중간중간 점핑을 하면서 넘어가게된다.

 진주탄 폭포 가는 길인데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리면서 진주탄폭포를 이루게된다. 이런 깊은 산속에 어디에서 저렇게 많은 물이 있는지 다시 보아도 신기하다.

 엄청난 규모의 진주탄 폭포~~ 구채구 3대 폭포중에서도 폭이 가장 넓은 폭포라고 한다. 단지 사진 왼쪽으로도 계속 폭포가 이어져서 폭이 200m가 넘는다고는 하는데 그쪽은 낙차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이렇게 보이는 것만으로는 낙일랑 폭포랑 비슷한 정도이다.

 

 동영상도 감상하고~~ 

 진주탄 폭포를 지나면 경해로 이어지는데 원래 여행전에 내가 검색했던 구채구 루트에는 사실 경해는 이 정도로만 보고 버스로 건너뛰는 일정이었다. 바로 버스를 타고 낙일랑 중심역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낙일랑 폭포와 측사와구쪽으로 관람을 할 계획이었는데~~

 우연히 계획이 바껴버린게 진주탄폭포 지나면서 우리 앞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자꾸 한국어로 대화를 하길래 패키지로 오신 분들인가보다하고 가고 있는데, 경해 셔틀버스 승차장 가는 길에 다른 방향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그쪽으로 안빠지고 바로 가는데 패키지여행의 인솔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패키지 손님들을 데리고 갈림길로 빠진다. 그래서 우리도 그쪽으로 가면 웬지 볼거리가 있을까 싶어서 따라가보기로 했다.

 사실 이 길은 경해를 거쳐서 낙일랑 폭포까지 걸어가는 길이었다. 2km가 넘는 거리로 경해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보면서 걷는 길이었는데 이름대로 거울처럼 맑은 호수였다. 구채구에서 이렇게 사람이 아무도 없이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 거의 없다보니 정말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던 코스였다.

 처음에는 패키지로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랑 몇몇이 더 있었지만 난중에는 전부 따돌리고 아무도 없다.

 그렇게 경해를 지나고 만난 낙일랑 폭포~~ 진주탄폭포, 수정폭포와 함께 구채구 3대 폭포중의 하나인데 티베트어로 웅장하다라는 뜻을 가진 노르랑의 음차 표현이라고 한다. 

 그냥 보이는 걸로는 진주탄 폭포랑 규모는 비슷한데 낙차가 이쪽이 더 높아서인지 조금 웅장하게 보인다고 할까 그리고 뒷쪽으로 보이는 산이 배경이 되면서 더 멋있게 보이는~~ 그리고 제일 좋았던게 여기는 위치도 우리처럼 아예 경해를 전부 걸어서 오지 않을 경우에는 따로 낙일랑 중심역에서 걸어와야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진주탄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런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단체 사진까지 찍고 점심 먹으러 이동~~

 가는 길을 못찾아서 반대 방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는등 헤매다가 겨우 낙일랑 중심역 도착~~

 낙일랑 중심역은 기념품들을 파는 쇼핑센터랑 푸드코트등이 있는 곳인데 점심 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있는 식당 찾아서 탄탄면으로 대충 점심 식사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