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꽝시폭포이다. 라오스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손꼽히는 곳으로 꽝시는 라오스어로 사슴인데 사슴이 뿔로 들이받아 생겨난 폭포라는 전설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제일 윗쪽에 위치한 장엄한 꽝씨폭포의 아래로도 에메랄드빛 웅덩이들과 계단식 폭포들이 구비구비 이어져 있어서 오르는 길도 계속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었다. 아쉬운게 여기서도 물놀이를 할 수가 있고 특히나 서양인들이 거의 점령하다시피 안에서 놀고 있었는데 이날의 일정상, 여러가지 여건상 미리 물놀이 준비를 하지 못해서 눈으로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꽝시폭포 입구~~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곰 보호소가 있고 반달가슴곰이 몇마리 보인다.
꽝시폭포로 오르는 길에 계속 이어지는 에메랄드빛 웅덩이와 계단식 폭포들~~
오르는 길에 사진도 간간히 찍어주고~~
완전 서양인들 물놀이장~~
계속 이어지는 계단식 폭포~~
10여분 넘게 올라가자 드디어 살짝 드러나는 꽝시폭포~~
꽝시폭포의 전경~~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한참 윗쪽에서부터 물이 3단으로 떨어져서 폭포의 높이도 만만치 않다.
폭포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독사진까지 찍고 하산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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