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푸온 사원을 나와서 피미엔나카스 사원으로 향한다.
피미엔나카스 사원~~
여기는 지난번에 왔을 때 못봤던 곳인데 바이욘이나 바푸온에 비해서 규모가 작은 사원이다. 예전 인터넷 자료들을 검색해보면 사원위로 오를수가 있었던거 같지만 이번에 가보니 못올라가게 입구 계단이 막혀있다. 별 수 없이 주위를 한바퀴 둘러보면서 사진 몇장 찍고 코끼리 테라스로~~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를 찾고 있는데 툭툭 기사가 우리를 발견하고 찾아오는 바람에 약간 아쉽긴 하지만 타프롬 사원으로 이동~~
타프롬 가는 길에 앙코르톰의 문에 내려서 사진 몇장~~ 툭툭기사가 위로 올라가서 찍어 준대서 올라가서도 찍고~~
타프롬 사원~~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사원인데, 다른 사원에서도 볼 수는 있지만 사원 건물을 뚫고 자라는 거대한 스펑나무들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타프롬 사원까지 보고 오전 일정은 마무리~~ 점심을 먹으러 럭키몰로~~
동남아쪽을 가보면 대부분 샤브샤브 비슷한 요리들이 있는데, 캄보디아에서도 수끼란 요리가 있다. 씨엠립에도 유명한 수끼집에 몇개가 있는데 그중 이날 찾은 곳은 럭키몰 3층에 있는 럭키몰 수끼이다. 이 집이 특이한건 위의 사진과 같이 회전초밥집처럼 재료가 나오는데, 저렇게 접시에 담겨 돌아가는 식재료를 무한으로 자기 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사이드 메뉴로 볶음방이랑 다른 메뉴도 있어서 맛도 좋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단지 맥주를 2병 먹었는데 술값이 조금 이상하게 나와서 확인이 필요하다. 식사 가격은 점심때라 어른은 6달러, 어린이는 4달러인데 총 16달러를 지불했다. 맥주 2병 값이 6달러라는 얘긴데 내 생각으론 술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이 6달러인 듯~~ 하여간 술은 조금 비싸게 먹긴 했지만 맘에 들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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