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은 충북의 설악산이라 불리우는데, 로프를 붙잡고 올라야하는 약 75m에 달하는 바위 구간이 많이 알려진 산이다.
삼신할미 바위~~
삼단폭포인데 전날 비가 내렸고 이날도 산행 초반까지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상황인데도 물이 거의 없다. 가뭄이 심하긴 심한 모양~~
천원을 내고 들어가야하는데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패스~~
유명한 영국사 은행나무~~
비는 거의 그쳤지만 운무로 시야는 뿌옇다.
드디어 75m 로프구간이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구간이 전부가 아니라 거기에서 왼쪽으로 이동해서 보이는 로프구간을 오르면 한번 더 줄을 잡아야 한다. 비도 왔고 해서 오른쪽의 우회로로 갈까 하다가 로프 붙잡고 올라갔다. 그런데 난중에 우회로로 간 사람들 글 읽어보면 그쪽도 가파르기는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거리만 길어진다고~~
거의 올라와서 내려다 본 사진~~
정상 도착~~
이 곳에서 점심 겸 막걸리 한 잔~~
영국사 도착~~
상어흔들바위인데 상어 주둥이랑 많이 비슷해 보인다. 영국사 매표소에서 옆으로 빠져야 한다.
상어바위 옆에 있는 망탑~~
3시간여만에 산행 완료~~ 귀경 출발시간까지 거의 2시간 가까이 남아서 근처 식당에서 두부김치에 소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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