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6월에 충주댐까지의 한강 구간은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새재 구간과 낙동강 구간의 출발점인 안동댐을 다녀오기로 했다. 원래는 7월16,17일에 가려고 했다가 비 예보가 있어서 못갔었는데 마침 일기 예보를 보니 25, 26일에는 비가 안온다고 해서 휴무일자를 부랴부랴 조정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라이딩은 1박 2일동안 150km 조금 넘는 구간이라 거리로만 봐서는 그닥 장거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삼복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중복의 폭염이 너무 힘들게 했던 종주길이었다. 정말 다시는 한여름에 장거리 라이딩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저번 남한강 라이딩 하면서 탄금대 인증센터는 이미 스탬프를 찍었기 때문에 굳이 충주터미널로 갈 필요가 없어서 충주 건국대 터미널까지 가는 09:50분 버스로 동서울에서 출발했는데 길이 조금 막히면서 12:00시쯤 도착해서 버스에서 내려보니 완전 땡볕에 숨이 턱턱 막힌다.
여기서 출발하면서 약 5km 조금 안되는 거리를 단축시켰는데 사실 이 버스가 건국대를 거쳐서 수안보까지 가기 때문에 바로 수안보로 가서 시작할까 생각도 했지만 인증만 할려고 가는 것도 아니고 너무 건너뛰는것 같아서 이쯤에서 타협을 한건데 살짝 후회가 밀려온다.


수주 팔봉이라는 곳인데 처음 와보는 곳이지만 나름 멋진 풍경이다.


수안보 인증센터 도착~~

수안보를 지나면 소조령, 이화령등의 업힐 코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그닥 어렵지 않았던 소조령~~

소조령을 내려가다 보면 길옆에 보이는 마애불상~~

서부장의 저 손가락은 언제쯤 안볼 수 있을까~~

계단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화령 고개 오르기 직전에 있는 행촌교차로 인증센터~~ 여기는 새재 구간의 인증센터가 아니고 오천 자전거길의 시작점인데, 나는 오천 종주의 나머지 구간은 이미 다녀와서 여기를 찍으면서 오천 자전거길도 이번에 마무리~~

이화령은 국토 종주 라이딩에서도 가장 악명을 떨치는 업힐 구간인데 이번에 가보니 그닥 어렵지는 않은 코스였다. 업힐 구간이 5km나 되서 상당히 길게 올라가긴 하지만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은 완만한 고갯길이라 그 명성에 비해서는 쉽게 오른 업힐 구간이었다. 저번 남한강 라이딩때는 내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라이딩에서는 서부장이 더위 때문인지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별 무리없이 올랐다.


인증센터에서 인증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올라온 쪽을 내려다보니 많이 오르긴 했다.





내리막길 달리기 전에 이화령 정상석이랑 터널을 배경으로 사진 몇 장 더찍고 다시 출발~~ 업힐 거리가 길다 보니 내려가는 길도 길었지만 구불구불한 산길이아 급커브가 많아서 무작정 달릴 수는 없는 구간이었다. 그래도 내리막길이라 신나게 내려간다.


이날의 마지막 인증센터인 문경불정역 도착해서 인증~~
문경 점촌까지 이동해서 숙박을 하면서 이날이 마침 중복이라 삼계탕 대신에 치킨을 먹으면서 생맥주랑 소주 한 잔 했는데 사진을 찍은게 없다. 다음 날에는 아침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적기로 하고 첫날의 라이딩은 마무리~~


이날 라이딩 거리는 72k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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