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의 마지막 일정은 쏭강 카약킹이다. 카약이라고 불리는 작은 배를 타고 패들로 노를 저어서 30여분간 쏭강과 주변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일행은 2명씩 같이 타고 현지인 안전요원 1명이 같이 탑승하여 총 3인 1조로 타게 된다. 열심히 패들로 노를 젓다보니 힘도 들고 좁은 카약안에서 같은 자세로 30분 넘게 앉아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저리고 했지만 이것도 나름 재미있었던 체험이었다.

동굴 튜빙을 마치고 카약을 타기 위해서 이동하는 중~~



우리가 타고 갈 카약~~

저 자세로 계속 노를 저어야해서 허리도 아프고 특히 나중에는 다리가 저려온다.


이렇게 2명씩에 현지인 안전요원 1명이 뒷자리에 탑승하고 출발~~ 이번에도 인모랑 같은 조로 타게 되었는데 안전요원이 주로 패들질을 하기때문에 나는 힘들면 굳이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를 젓는다.

서양인들은 주로 튜빙을 선호하는 듯~~




카약을 타고 내려가면서 보는 강변의 멋진 풍경들~~


목적지에 도착하여 카약킹을 종료하고 이제 이날 묵을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 로비에서 반미를 한개씩 줘서 먹고~~



저녁 먹으러 갈 때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서 호텔 수영장에서 잠시 물놀이하면서 찍은 사진들~~

같이 간 친구들에게 극찬을 받은 방비엥의 낙조 사진^^



저녁 먹으러 이동~~


저녁 메뉴도 삼겹살 구이~~

원래 이날도 다음 일정으로 방비엥 야시장 구경이 있었는데 전날에도 그닥 볼게 없어서 대충 보고 말았는데 굳이 또 갈 필요는 없을 듯 해서 이 자리에서 술이나 조금 더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다음 날은 밤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이어서 실질적으로 이날이 라오스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다. 자리를 이동해서 한잔 더하기로 했는데 이 곳은 방비엥에서 나름 유명한 사쿠라바라는 클럽이다. 관광객들이랑 현지인들이 어울려서 재밌게 놀고 있고 사진에 보이는 라오스 처자들이 불고 있는 풍선에도 뭔가 의미가 있다는데 아무래도 중년의 아저씨들인 우리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가볍게 맥주 한잔씩만 마시고 또 다시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술 한잔 더하느라 이날은 조금 과음을 하게되었다. 방비엥의 밤은 점점 깊어가고 이제 이번 여행 일정도 마지막 하루만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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