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에서 배를 타고 완도로 넘어와서 찾아간 곳은 상왕봉이다. 여기도 산림청 200명산이랑 블랙야크 섬&산에 선정되어 있는 산인데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산은 아니었다. 보길도 격자봉도 마찬가지였지만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데 여기를 오른 시간이 오후 2시경으로 한낮인데도 운무가 자욱해서 조망을 전혀 볼 수가 없어서 더욱 아쉬웠던 산행이었다.
들머리인 완도자연휴양림을 출발하여 정상까지 바로 직행~~
인증 사진 먼저 찍고~~
자욱한 안개로 안보이니 조망 안내 사진으로 대신^^
이렇게 멋진 전망대까지 설치해놓았는데~~
여기도 정상에 봉화대가 있던 곳~~ 상왕산은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하고 다음 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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