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일째이다. 고군산군도를 나와서 새만금방조제의 나머지 구간을 넘어가면 바로 부안의 변산반도로 이어지고, 변산을 지나 선운사와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을 거쳐서 굴비의 고향 전라남도 영광까지가 이날의 일정이다.
여명이 밝아오는 선유도~~
바위산 아래에 있는 펜션이 전날 묵었던 펜션~~
쥐똥섬 일출~~
새만금방조제 표지석~~ 이제 부안 진입.
이번 서해안 라이딩은 예전 남해안에 갔을때에 비해서는 거의 언덕길이 없는 평탄한 라이딩이었다. 그래서 그때보다 하루 짧으면서도 거리는 120km가 넘어가는 일정을 잡을 수 있었는데 3일째까지는 전혀 언덕길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거의 평지였는데, 이 날의 변산반도 그리고 다음 날의 영광 백수해안길은 언덕을 계속 오르내리는 낙타등 코스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코스가 바로 이날 변산반도를 지나는 길이었는데 남해안의 거제도나 남해도에 비할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언덕길이 계속 이어져서 나름 재미도 있었지만 쉽지는 않았던 라이딩이었다.
이날도 원래 예정했던 식당까지는 못갔지만 그래도 서해안 여행길에 걸맞는 메뉴를 골랐다. 젓갈로 유명한 곰소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 그런데 사실 생선구이는 너무 퍽퍽해서 그냥저냥인데 젓갈로 유명한 동네라 젓갈은 먹을만~~
여기가 구시포였나~~ 오래되서~~
고창에 있는 명사십리라는 해변인데 아마 운영을 안하는 곳인지 영 을씨년스러운 풍경이다.
사진 복원이 이상하게 되서~~
영광 원전 뒷쪽에 있는 조형물. 원전 정문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만 경비원들이 난리를 친다. 아니 사진을 못찍게 하려면 촬영금지라던가 그런 팻말이라도 하나 붙여놨으면 당연히 안찍을텐데 아무리봐도 그런게 없어서 찍어도 되나보다 했더니만~~ 그런데 웃긴게 정문 왼쪽으로 올라가서 이 조형물 있는곳으로 돌아가면 원전 내부가 거의 보인다는거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전부 나오겠던데 왜 정문에서는 못찍게 하는지 오히려 여기가 더 가깝고 잘보이더만~~ 치사해서 찍지는 않았음.
이 날의 숙소 도착~~ 이번에 묵은 숙소중에서 가장 넓고 좋았던 곳~~
저녁으로는 영광 굴비 정식~~ 식사도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특히 조기매운탕이~~
거리는 140에 조금 못미쳤지만 변산반도 넘어오느라 쉽지는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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