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마지막 글인데 목적지는 구마모토의 유명한 정원인 스이젠지 공원이다. 여기도 예전에 이 동네를 다스리던 영주가 차를 마시면서 쉬는 휴게소 목적으로 만든 정원이라 한다. 교토에서 도쿄에 이어지는 풍경을 묘사한 정원에 후지산이랑 유명한 호수를 본따서 만든 가산과 연못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나름 잘 꾸며진 정원이었다. 입장료는 400엔이다.
천천히 둘러보는데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시간도 널널하고해서 처마밑 벤치에 앉아 연못에 비가 내리는 풍경을 감상~~
공원을 나와서 입구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이번 여행 마지막 식사로 짬뽕~~ 라멘 체인점인듯한데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양은 엄청 많았다.
같이 시킨 교자도 먹고~~
구마모토 공항에 도착하니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도 준비 중~~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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