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조금 되긴했는데 광호형이랑 같이한 라이딩이다. 북악스카이웨이 올랐다가 아라뱃길 따라서 자전거 국토종주 시작점인 정서진까지 다녀온 스펙타클한 라이딩이었다. 여기도 원래 랜도너스200의 코스중 일부라 원래 코스대로 가면 200km인데, 이날 아침에 출발도 늦었고 원코스대로 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것같아서 그나마 조금 짧게 다녀왔다. 그래도 이날 달린 거리가 거의 145km이다.
북악스카이웨이에서 인증샷~~ 사실 초반에 너무 경사가 가파른데다 차도 많고해서 끌바로 올라가다가 중간쯤부터 자전거로 오름~~
내려와서 상명대 근처의 중국음식점에서 삼선짬뽕으로 점심식사~~
홍제천따라 한강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인공폭포~~
아라뱃길 한강갑문~~
국토종주 시작점인 아라갑문 도착~~ 앞으로 보이는 다리는 영종대교~~
여기서부터 국토종주가 시작~~ 물론 부산에서 출발하면 여기가 종점이고~~
아라갑문에서 캔맥주 한 잔 하고~~
정서진 표지석앞에서 인증사진 한 장~~
이제 집을 향해 출발~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진순대에서 뼈해장국으로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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