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대만
대만 타이중 여행. 둘째 날③ - 무지개 마을(1.5)
phillos
2025. 1. 12. 11:13
이날 투어중 2번째로 잠깐 들른 곳은 무지개 마을이란 곳이다. 우리나라에도 여기저기 있는 벽화마을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재개발로 철거위기에 몰린 마을에 황용푸라는 분이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져서 무지개마을이라는 이름도 생기고 대만 타이중의 유명한 관광지중의 한곳이 되었다고 한다. 엄청나게 잘 그렸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보다시피 알록달록한 원색의 색감이라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는 포토스팟같은 곳이었다.
통기타가 있길래 장식용인지 알고 폼 한번 잡아봤는데 실제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분이 사용하는 기타였다. 아마 이때는 잠시 쉬고 있었던 모양~~
저런 복장을 하고 공연중~~
마을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10여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음 목적지로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