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여행. 둘째 날① - 타이중 공원(1.5)
둘째 날은 1일 버스투어를 예약한 날이다. 버스를 타고 타이중의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 호수, 무지개 마을, 고미 습지를 하룻동안 돌아보는 투어인데, 출발 시간이 오전 10시라 아침 식사를 하고도 여유 시간이 많아서 근처에 있는 타이중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아침식사후 소화도 시킬 겸 산책도 하고, 투어 시간까지 시간도 떼울 겸해서 별 기대없이 들렀던 곳인데 나름 볼거리도 많았고 숙소에서도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서 한번쯤은 들러볼만한 공원이었다.
호텔 조식~~ 이날이 제일 맘에 안들었고 셋째, 넷째날은 그나마 이날보다는 나았지만 전반적으로 별로 먹을게 없었던~~
공원 가는 길에 보이는 펑리수등 대만의 유명한 과자들을 파는 가게의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결국 돌아오는 날 저 가게에 들러 펑리수 한 상자씩 구매~~
타이중 공원 도착~~
입구에서도 사진 한 장 찍고 입장~~
이 나무가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공원 중앙에 있는 일월호라는 작은 호수~~
작은 섬(?)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배경으로~~
호심정이라는 정자도 있고~ 호수에서 보트도 타는지 앞쪽으로 파란색 작은 배들이 보인다.
특이하게 호수쪽으로 늘어져서 자라는 나무~~
공원 한 쪽에 보이는 거대한 산양 상~~ 대만에 워낙 높은 산이 많아서 산양도 많이 사나보다.
뒷쪽으로 가면 보이는 새끼 산양들~~
청설모를 열심히 찍고 있는 인모~~
개울에는 저렇게 커다란 거북이도 살고 있다.
타이중 공원을 나서면서 공원 간판도 한 장 찍어주고~~ 이제 투어갈 준비하러 호텔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