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라오스
라오스 여행. 넷째 날② - 탓루앙 사원(3.12)
phillos
2024. 4. 1. 12:34
비엔티안에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곳은 탓루앙 사원이다. 수도를 비엔티안으로 옮기고 나서 만들어진 사원이라는데 현재의 수도인 비엔티안에 있는 사원이라 라오스의 사원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사원이라고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되어 있다고 하며 실제로 금으로 만들어진건 아니겠지만 보이는것처럼 황금색으로 치장되어 있어서 황금사원이라고도 불리운다.
탓루앙 사원 인근에 있는 건물~~ 아마 정부 기관의 청사 건물쯤 아닐까 싶은~~
사원 도착~~ 사원 입구에 서있는 보리수 나무~~
저기는 승려들이 거처하는 곳이라고 한다. 규모가 상당히 큰 사원이다.
황금 사리탑을 배경으로 한 장 찍고~~
라오스가 재미있는게 공산 국가이면서도 불교가 거의 국교의 지위를 갖고 있고 이미 왕제는 폐지되어 왕은 없지만 공산권 국가답지않게 옛날 왕의 동상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저 양반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라오스의 광개토대왕쯤 되는 양반이라고 한다.
바로 탑앞까지 가서 단체 사진~~
안에는 들어가봐야 별거 없다고해서 그냥 패스~~
탓루앙 사원에서 황금탑외에 또 하나 유명한게 바로 이 와불이다.
와불의 발바닥~~ 뒷쪽으로 황금탑도 보인다.
슬슬 돌아나오면서 여기저기 찍어본다.
황금탑 한번 더 찍고~~ 이제 이동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