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국내여행

정동진 바다부채길(6.29)

phillos 2018. 7. 2. 19:36


 지난 4월에 일본에 같이 여행갔을 때 들었으니 이미 많이 지난 얘기가 되긴 했지만 인모가 새차를 그랜저로 뽑았다고해서 언제 한번 그랜저나 태워달라고 했었는데, 조만간 회사 인사발령도 있을 예정이고 발령전에 한번 가보자고해서 부랴부랴 정동진의 바다부채길을 다녀왔다. 인모랑 호찬씨, 내호랑 동행~~




 같이 어딜 가려면 내 비번인 날에 맞출 수밖에 없어서 아침에 퇴근하고 도농역에서 10시에 만나서 출발했다. 강릉에 도착하니 이미 점심시간이라 두부로 유명한 동네인 강릉 초당에서 두부전골로 점심을 먹고 잠시 경포대 해변에 들렀다.


 정동진 도착~~ 앞으로 보이는 곳이 배모양의 호텔인 썬크루즈이다. 바다부채길 입구도 여기에 있다.

 아마도 정동진이 유명해진게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부터이니 거의 30년쯤 되가는것같은데 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한다.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약 3km정도의 거리인데 정동진쪽에서 출발하는게 조금 편하다. 심곡항쪽에서 출발하면 이 계단을 올라가야해서 마지막에 조금 힘들듯~~










 투구바위~~












 여기까지~~ 


 평창동개올림픽 마스코트였던 수호랑과 반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