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 전남 순천(7.21)

정말 더웠던 날의 조계산 등반~~ 당분간 폭염에는 원정산행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승선교 아치로 보이는 강선루의 모습~~

 선암사 경내를 지나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마애불~~

 정상 도착~~

 조계산 등산로가 크게 가파르지는 않지만 정상까지 꾸준히 오르막길로 3km넘게 이어져있어서 이날처럼 더운 날에는 쉽지는 않은 산행이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에는 거의 땀으로 목욕을 한 수준이라 티셔츠랑 바지까지 축축하게 젖은 상태~~

 조망도 별루 보이는 것도 없고 바로 하산길~~

 예전에 왔을 때에는 다른 코스로 가기도 했고, 어차피 결혼식 참석때문에 시간도 안되서 여기를 못왔는데, 이번에 들러본 유명한 조계산의 보리밥집~~ 전부 나물 종류이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만은 했다. 가져간 소주도 한 잔 하면서~~

 

 원조 보리밥집은 이제 영업을 안하는 듯하고 약간 아랫쪽에 있다. 간판도 아랫집~~

 여기서 알탕~~ 역시 여름산행의 묘미는 알탕에^^

 송광사 잠깐 둘러보고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