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라이딩(10.10)

 

 

 한강변 라이딩~~

 산을 가려면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일단 들머리까지 이동을 해야하는게 귀찮은데. 자전거는 집앞에서 바로 타고 나가면 되니까 편하긴하다. 한강의 풍경도 좋고 강변에 심어놓은 여러가지 꽃들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4~50km 넘어가면서부터는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아무래도 단련이 조금 필요할 듯^^

 하여간 인터넷 최저가에 빛나는 내 자전거를 타고서는 이런 장거리 라이딩은 조금 무리인거 같고, 내년 봄쯤에나 쓸만한 놈으로 장만을 하까 마까~~

 

 

 

 

 강변에 심어놓은 꽃들~~

 

 

 

 

 팔당댐~~ 여기까지 오면 20km 조금 못미치는 거리.

 

 최근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물의 정원~~

 

 

 

 

 

 

 

 

 딱 30km찍고 턴해서 돌아오는 길에 요기도 할겸 삶은 달걀 안주로 캔맥주 한잔~~

 인터넷 최저가의 내 애마~~ 올 봄에 사서 정말 많이 굴렸다. 

 

 

 

 양수리 가서 두물머리까지 구경좀 하고 오까 하다가 엉덩이도 많이 아프고 다리만 건너갔다가~~